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가 자체 규약에서 금지하고 있는 고액 베팅을 오히려 도와주는 밀실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지난해 중반부터 고액 베팅을 하는 손님을 위한 전용 밀실을 만들고, 전담 직원까지 배치해 마권 발급을 도와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행법상 경마 베팅 금액에는 제한이 없지만, 한국마사회는 도박 중독을 막기 위해 자체적으로 베팅 액수를 10만 원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이번에 적발된 밀실에서는 한 사람이 하루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억대의 베팅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마사회 본사는 이번 사안에 대해 자체 감사를 통해 엄정하게 조치하고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대겸 [kimdk1028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11204462269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